자체홍보단 무궁의 공개회의 개최돼
자체홍보단 무궁의 공개회의 개최돼
  • 정예은 기자
  • 승인 2018.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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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광고를 집행할 예정

 

 

   본지는 지난 685호 <학우들에 의해 결성된 우리대학 자체홍보단, 무궁> 기사에서 학우들이 우리대학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홍보단 무궁’(이하 무궁)을 결성하고 우리대학의 광고를 기획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4일, 무궁은 광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현재까지 논의된 내용을 소개하고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공개회의는 무궁의 기획팀장인 윤해솔(불어불문 2) 학우(이하 윤 학우)가 사회를 맡아 △광고의 목적 설명 △광고 가이드라인 소개 △광고 아이디어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 학우는 “재검토 결과, 이전까지 무궁이 추진해왔던 지하철 광고 사업은 비용 대비 광고 효과가 적다고 판단해 무산됐다”며 “이에 대안으로 SNS 광고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광고는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고 광고를 접하는 사람들이 불특정 다수다”며 “반면 SNS 광고는 지역적 한계가 없고 10~20대에게 집중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어 광고 효과가 클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무궁은 광고를 제작하는 데 있어 5가지의 가이드라인을 세웠다고 밝혔다. 바로 △자유로운 여성상 강조 △여성주의적 요소를 사용하되 덕성여자대학교 부각 △역동적 이미지를 사용한 광고 차별화 △시청자의 흥미와 비용을 고려해 5~8초 정도의 짧은 영상 광고 제작 △시각효과 극대화로 시청자의 흥미 유도 등이다.

  무궁의 총책임자인 박수빈(불어불문 2) 학우(이하 박 학우)는 “광고를 제작하기에 앞서 우리대학의 특색을 살린 세 광고안을 기획했다”며 “1안은 우리대학의 100년 역사를 강조한 광고고, 2안은 학우들이 제작한 무궁화 학잠이나 생활한복을 이용한 광고이며 3안은 우리대학이 여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광고다”고 말했다. 이어 “무궁이 실제로 제작하게 될 광고는 해당 세 안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무궁이 제작할 광고는 다음 달 18일부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 학우는 “수능이 끝난 직후 수험생들이 활발하게 SNS를 이용할 시기에 광고를 게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학우는 “무궁은 학우들의 지지와 참여로 운영된다”며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무궁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이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우리대학의 이미지가 일부 부정적이다”며 “우리대학이 학우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이전과 달리 더 적극적으로 우리대학을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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