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편된 우리대학 홈페이지 운영될 예정
내년 3월, 개편된 우리대학 홈페이지 운영될 예정
  • 덕성여대신문사 기자
  • 승인 2018.10.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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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략실, “반응형 홈페이지로의 개편이 가장 큰 변화”

  본지는 지난 687호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과 결과에 대한 간담회 열려> 기사에서 지난 8월 28일에 진행된 ‘총장 직무대리와 학생 간담회’ 당시 김윤 홍보전략실장이 주요 홍보 전략 개선방안으로 △우리대학 입시 광고 개선 △우리대학 광고 이미지 개선 △우리대학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 개선 등을 내세웠음을 알렸다.

  학우들은 우리대학의 입시 광고와 광고 이미지가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홈페이지가 개편돼야 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그리고 그 이유로 △접근성이 낮은 우리대학 정보 △홍보성이 부족한 홈페이지 디자인 등을 들었다. 최혜정(독어독문 1) 학우(이하 최 학우)는 “현재 홈페이지는 우리대학의 단편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쳐 홍보성이 부족해 보인다”며 “우리대학만이 나타낼 수 있는 상징적 이미지를 활용해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보전략실은 “우리대학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며 “추후 캐릭터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학우는 “타 대학은 해당 학교의 우수함을 나타내기 위해 연구 실적이나 수상 실적 등 스스로의 업적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학교 홈페이지에 크게 게시한다”며 “입시생을 포함한 사람들이 우리대학을 알아보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우리대학도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홈페이지에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보전략실은 “새로 개편될 홈페이지의 구체적 구성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대학이 진행하는 외부 사업 및 다양한 학과와 학생들의 수상 실적을 홈페이지에 보기 쉽게 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보전략실은 홈페이지가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밝혔다. 반응형 홈페이지는 홈페이지에 접근하는 사용자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레이아웃이 유동적으로 변환될 수 있도록 설계된 웹사이트다.

  홍보전략실은 “현재 홈페이지는 △우리대학 정보 접근성 개선 △사용자 편리성 확보 △우리대학 이미지 홍보 등을 중점으로 해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편된 홈페이지는 빠르면 12월 초에 임시로 공개되며, 내년 3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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