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대리점에 갑질을 해 비난받고 대국민 사과를 했던 남양유업이 지금까지도 대리점에 갑질을 하고 있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남양유업은 일방적으로 대리점의 수입인 수수료율을 낮추고, 심지어는 수수료율을 낮추겠다고 전달하기 전부터 낮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었다고. 대리점과 상생하겠다는 5년 전의 약속은 세월과 함께 흘려보낸 것 같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 지난달 29일 CJ 대한통운 대전 물류센터에서 직원이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해당 물류센터는 지난 8월에도 아르바이트생이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던 곳으로, 잇따른 사고에 고용노동청은 물류센터에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해도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 음주운전의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의 공동발의에 참여한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이용주 의원은 SNS에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이다’고 말하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지난달 31일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이용주 의원의 자승자박에 애꿎은 유가족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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