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호 구름재子
700호 구름재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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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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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에서 장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기자 조 씨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여 찾아가 본 구름재子. 법원은 직원들이 오가는 곳에서의 강제추행은 어려우며, 성추행이 있었다면 생일파티 분위기는 좋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직원의 움직임과 파티 분위기만으로 모든 상황을 파악하는 게 천리안이 따로 없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서울시 공무원들이 업무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국내외 여행을 다닌 사실이 적발됐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 子. 그들은 관급공사를 수주한 조경업체 관계자와 국내외에서 골프와 관광을 즐겼으며, 이에 감사원은 관련 공무원을 징계 처분하거나 비위 내용을 인사 자료로 활용하라고 통보했다고. 골프장에서 서로에게 나이스샷만 외쳐주느라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성이 다리가 절단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중간에 뛰어내리려다가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어 사고를 당했고, 놀이공원의 전·현 직원은 이런 행동이 관행이었다고 진술했다고. 이런 관행이 지속된다면 멀쩡한 몸으로 퇴사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없겠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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