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플랫폼 ‘e-Class’ 선보여
온라인 수업 플랫폼 ‘e-Class’ 선보여
  • 정해인 기자
  • 승인 2020.09.07 0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 담당자,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된 시스템 도입했다”

  우리대학은 그동안 별도의 온라인 수업 플랫폼이 없어 덕성포털 내 수업커뮤니티를 이용했다. 지난 학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시작한 온라인 강의로 상당한 불편을 겪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2학기부터 ‘e-Class’를 운영한다. 대학교육혁신원 손수경 담당자(이하 손 담당자)는 “더 나은 교육과 배움을 위해 교수학습에 최적화된 학습관리 시스템이 필요해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Class는 학생과 교수 등 이용자의 편리함을 우선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현 상황에 맞춰 이러닝·온라인 콘텐츠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현에도 중점을 뒀다.

  동영상 자료를 일일이 내려받을 필요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게시할 수 있는 동영상 자료의 용량도 4GB까지 늘어났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학습자료에 쉽게 접근 가능하며 수업 관련 소식을 알림으로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업 진도 확인 △출석 확인 △퀴즈 △토론 △학생 간 공동 학습활동 △설문조사 △투표 △팀 프로젝트 지원 △성적 확인 등 기존 수업커뮤니티가 지원하지 않았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 담당자는 “개발한 지 얼마 안 돼 아직 부족한 면이 있으나 학교 인프라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며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144길 33 덕성여자대학교 도서관 402호 덕성여대신문사
  • 대표전화 : 02-901-8551, 8552, 855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유미
  • 법인명 : 덕성여자대학교
  • 제호 : 덕성여대신문
  • 발행인 : 김건희
  • 주간 : 조연성
  • 편집인 : 고유미
  • 메일 : press@duksung.ac.kr
  • 덕성여대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덕성여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uksung.a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