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을 기회로 만들자
디딤돌을 기회로 만들자
  • 김연수 학생칼럼 위원단
  • 승인 2020.1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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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우리대학 37개 전공과 학교생활을 소개해주는 온라인 전공박람회 ‘전공 선택 디딤돌’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전공 선택을 앞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제1전공 또는 제2전공으로 선택하고 싶은 학과나 관심 분야의 학과 소식은 물론, 교내 시설 이용 방법 및 장학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온라인 전공박람회에서 미처 풀지 못한 궁금증이 있다면 오는 27일까지 원하는 교수에게 1:1 맞춤 전공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공 별로 다양한 특성을 심도 있게 알 수 있는 전공DAY 심화 상담도 같은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우리대학이 이례적으로 이런 행사를 개최한 것은 2020학년도부터 본교의 입학 전형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올해 신입생부터 학과제가 아닌 학부제를 적용했기 때문에 1학년은 특정 학과가 아닌 학부 소속이다. 따라서 1학년은 입학한 학과의 전공 수업을 듣지 않고 관심 분야의 학과 수업을 자유롭게 들으며 전공탐색 기간을 거친다.

  처음 입학 전형이 학과제에서 학부제로 변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미덥지 않았다.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 1학년 때 다양한 학과의 수업을 들으며 본인의 진로를 설정해 나아갈 수 있지만, 이후 학과 생활이나 관련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다. 하지만 ‘전공 선택 디딤돌’이나 비교과 마일리지 시스템, 학과 주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향후 학과 생활 적응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학과제를 운영할 때도 이런 기회가 있었다면 신입생은 물론이고 전과나 진로 방향을 변경하려는 재학생에게도 직무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들었다. 하지만 이번 기획에는 이미 전공을 선택한 고학년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정보가 많다. 아직 복수전공을 선택하지 못한 학우들은 관련 영상과 상담을 통해 다른 학과의 문화나 생활을 접했고, 그동안 교류하기 어려웠던 선배와의 만남 시간도 있어 현실적이고 유익한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이런 좋은 기획들이 많으니 틈틈이 공지사항이나 De:light를 살펴보자. 많은 학우가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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