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호 구름재子
722호 구름재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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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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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에게 탁자를 던져 중태에 빠트린 아버지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재판부는 아동학대와 중상해죄는 인정했으나 정서적 학대와 방임죄는 인정하지 않았고 양육 스트레스와 생활고를 참작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학대범의 사정은 재판부가 알아주는데 힘든 환경에서 학대까지 받으며 자랐을 아이들의 고통은 누가 헤아리느냐고 구름재子 아뢰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노동 착취를 일삼은 대학교수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상습적으로 학생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고 개인 외주 작업을 맡기면서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졸업 후 작가 생활에 불이익을 가하겠다 압박했다고. 학생에게 끝까지 따라가 응징하겠다고 협박하더니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평생을 따라다니며 발목 잡게 생겼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마약 원액을 국내에 밀반입해 합성 마약을 제조하고 유통한 남성 래퍼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이미 마약 소지 전과가 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해외의 마약밀매 조직으로부터 전달받은 제조법에 따라 직접 합성 마약을 만들어 국내에 유통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문익점은 목화씨를 들여와 위인전에 실리는데 마약을 들여와 범죄자 신분으로 신문에 실리게 생겼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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