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덕성이 이랬단다~
라떼는 말이야, 덕성이 이랬단다~
  • 이효은 기자
  • 승인 2022.04.1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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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동문 교수님들께서 해주시는 과거 우리대학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다. 덕성여대신문사가 우리대학 102번째 창학일을 맞아 교수님들이 우리대학에서 직접 겪으셨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왔다. 수십 년간 서랍 속에 소중하게 보관해 온 교수님들의 앨범을 펼쳐 과거 우리대학의 모습을 즐겁게 감상해보자.

 

  유아교육과 이정욱 교수(80학번)

<제공/이정욱 교수>

  1982년도 인형극 공연을 했을 당시 사진이에요. 재학 당시 유아교육과 특성을 살려 덕성유치원 및 주변 유치원 아이들을 불러 인형극 공연을 했어요. 저 때 배경을 제가 그렸답니다. 대본도 직접 쓰고 인형도 손수 만들어야 해 힘들기도 했지만 참 보람찼던 경험입니다.

 

<제공/이정욱 교수>

  1982년 5월 봄 축제에서 기념품 교환을 해주던 제 모습입니다. 축제를 열면 티켓을 판매해 나중에 기념품으로 교환해줬는데 제가 학생회라 그 역할을 맡았죠. 그때는 봄과 가을에 축제를 진행했어요. 지금 학생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그런 것들을 즐길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약학과 박명숙 교수(78학번)

<제공/박명숙 교수>

  1981년 개교기념 행사예요. 창학특집호에 어울리는 얘기가 있어요. 예전에는 개교기념일이 4월 19일이 아니라 5월 17일이었습니다. 개교연도도 지금은 1920년으로 따지지만, 그때는 1950년으로 따졌어요. 그래서 1981년임에도 개교 31주년이라고 쓰여 있지요. 저 때는 개교기념 행사를 사흘에서 일주일 정도 진행했어요. 신기하죠?

 

 

  불어불문학전공 손경애 교수(84학번)

<제공/손경애 교수>

  지금은 쌍문근화캠퍼스가 우리대학의 중심이지만 제가 1학년일 때는 1학기 수업을 모두 운니동 종로캠퍼스에서 들었어요. 지금은 종로운현캠퍼스로 이름이 바뀌었죠. 필수로 들어야 하는 체육 수업만 쌍문근화캠퍼스에서 들었는데, 다른 동기들은 어땠을지 몰라도 저는 그게 좋았어요. 여러분도 종로운현캠퍼스에 방문해보세요. 그곳에서 강의 들을 때 정말 좋았거든요.

 

  약학과 한은영 교수(92학번)

<제공/한은영 교수>

  1995년이니까 제가 4학년 때네요. 92학번 약학대학 동문 중 친한 친구들과 방학 때만 되면 우리나라 명소를 찾아 MT를 가곤 했어요. 졸업한 지금까지도 그 친구들과 종종 여행을 다닙니다. 사진은 오대산 소금강 계곡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여러분도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약학과 조효선 교수(94학번)

<제공/조효선 교수>

  1998년 2월 졸업식 당시 지인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떠나기 전에 학교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 찍어봤어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2011년 3월 교수가 돼 학교로 돌아왔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예전에는 자연과학대학 건물에 약학과가 있었는데 건물이 추워서 4월에도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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