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창간 58주년을 축하하며
[축사]창간 58주년을 축하하며
  • 김건희 총장
  • 승인 2022.11.21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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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여대신문 창간 5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덕성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 온 덕성여대신문의 역할을 되새겨봅니다.

  1964년 창간한 덕성여대신문은 날카로운 지적으로 대학의 발전을 이끌고,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소식으로 감동을 전하며 학내 구성원을 한데 모아주었습니다. 우리대학의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덕성여대신문이 함께 했습니다. 저 또한 덕성인으로서 학창 시절부터 덕성여대신문과 함께한 추억이 많기에 창간 58주년을 위한 축사를 전할 수 있음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정론을 위해 한결같이 애써주신 기자 여러분과 주간 교수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덕성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생(自生)·자립(自立)·자각(自覺)’이라는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사회·문화적 변화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도 덕성만의 미덕과 가치를 지키며 품위 있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줄어드는 양질의 일자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이후 다가온 급격한 환경변화에도 우리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미래 교육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 중심에 창간 58주년을 맞이한 덕성여대신문이 있습니다. 구성원의 목소리와 대학사회의 흐름을 정확한 시각과 판단으로 전하는 ‘소통의 장’이 바로 덕성여대신문이기 때문입니다. 정론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언론, 대학사회의 담론을 이끌어가는 언론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덕성여대신문 창간 5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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