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오전 9시경 고라니 한 마리가 우리학교 테니스장 뒤편 얕은 숲 속에서 발견됐다. 고라니는 서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동물이어서 본교에 고라니가 출연 한 것은 화재가 되고 있다. 고라니는 학생과 교직원 등 구경인파가 몰리자 인근 숲 속으로 재빨리 자취를 감췄다. 고라니를 관찰해온 윤춘근(총무과)직원의 말에 따르면 전에도 이곳에서 고라니가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보아 우리학교 부근 숲 속에서 사는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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