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사업
청계천 복원 사업
  • 덕성여대 기자
  • 승인 2003.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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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확정·발표했던 청계천 복원사업이 계획대로 올 7월에 청계고가도로 철거를 시작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계천로, 대학로, 창경궁로, 하정로를 운행하는 총 78개 시내버스 노선 중 41개 노선은 존치하고, 37개 노선을 우회조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청계천 복원사업에 대해 특히 교통대책과 보상문제가 크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도심 주차장 이용료 30%인상,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일방통행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변차선 확대,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 등을 대안으로 들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서울시의 교통혼잡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이 서울시 시민들의 주장이다.
 한편 철거예정지역 상인들은 상가이전과 함께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도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서울시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개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재정적 지원등을 대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상가이전은 대체지 이전으로 해결이 된다 하여도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은 사업타당성 자체에 큰 부담을 주며 개인마다의 척도가 달라 손쉽게 해결되지 않을 듯 보인다. 그럼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찬반양론이 있었지만 추진이 결정된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며 "사업이 서울 시민의 자존심은 물론 우리 국민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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