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강의동 203호에서 사회과학연구소 주최로 제5회 사회과학대학 학생연구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우들의 탐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과학 연구에 대한 학생참여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 되었다. 이날 총 5팀은 ▲초등학생과 부모세대 초등학교 시절 이성교제 실태 및 이성교제 인식 ▲결혼에 관련된 신세대 남녀 간의 인식차이 ▲열차기동반 공익근무요원들의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처방안 ▲대학생들의 이성교제관과 결혼 준비교육 요구경향의 성차 ▲꿈틀학교를 통해 본 대한교육의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처라는 주제로 각각 약 15분 동안 발표 및 질의·응답 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최우수상은 대학생들의 <이성교제관 및 결혼관과 결혼준비교육 요구경향의 성차>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미정·최단비·오은영(아동가족 4)학우가 수상하였다. 이미정(아동가족 4) 학우는 “준비과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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