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문예상 논문부문 수상 취소
본사 주관 제32회 학술문예상 학술논문·평론부문에 출품된 논문인 「여대생들이 지각한 진로장벽척도개발」의 수상이 취소되었다. 당초 한명의 명의로 출품된 논문이 가작으로 선정되었으나 지난 13일 심사결과 발표 후 그것이 저자 내 합의 없이 출품된 공동논문이었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수상이 취소된 것이다. 본사 심사원칙에 따르면, 논문은 공저자가 가능하고 수상 시에는 공동수상을 할 수 있을뿐더러 저자 내에서 합의가 있다면 공동논문을 한명의 명의로 출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처럼 저자 내 합의 없이 한명의 명의로 공동논문이 출품될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
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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