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학교 영어 교육 상황보고와 발전계획
현재 우리학교 영어 교육 상황보고와 발전계획
  • 덕성여대 기자
  • 승인 2003.09.0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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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토익강의와 모의 토익뿐

<기획 시리즈>
1. 현재 우리학교 영어 교육 상황 보고와 발전 계획
2. 우리학교 자매대학 어학연수와 유학의 실태 파악
3. 교양 영어를 비롯한 자유 영역의 영어 수업진단
4. 국제 교류과 사업 진행보고
5. 타대학 영어 교육 프로그램비교-한국외대, 서울여대
6. 종합 평가와 발전 방향 제시

영어교육, 토익강의와 모의토익 뿐
2004년 말 3단계 영어교육 프로그램 실시 계획

 2004년 전산·어학관 완공을 앞두고 우리학교 영어 교육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1년 남짓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지가 앞으로 우리학교의 영어 능력 신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번 전산·어학관 신축을 맞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화, 전문화를 위해 많은 준비가 진행되어야 한다. 이에 대학부에서는 우리학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 학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는 오래 전부터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현재 우리학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은 교양 수업을 제외하고는 전문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는 토익 강의와 전문 기관의 문제를 받아 치르고 있는 모의 토익이 전부이다. 토익 강의는 학생 참여률이 저조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에 수업 방식, 강사진 등 모든 것을 양도하였기 때문에 학교에서 관여하지 않아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출석률, 수업의 질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불투명하다.
  지난 학기에 치러진 모의 토익 시험의 응시률과 성적은 우리학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절실히 나타내준다. 지난 학기 총 4차례 치러진 모의 토익의 평균 응시생은 88명이었고, 최고점이 9백55점, 평균점은 5백21점으로 평균적으로 성적이 저조하였다.
 한편 우리학교 영어 교육은 어학 담당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지원실에서 전문 기관(YBM시사영어사)과 협력하여 담당하고 있다. 이에 대해 취업지원실에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양인정씨는 "지금 우리학교의 영어 교육은 취업지원실의 지원아래 전문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내 영어교육 담당부서가 없어 취업지원실에서 영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2004년 말 완공 예정인 전산·어학관이 완공되면 우리 학교 영어 교육에 많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처에서는 세단계로 나누어 장기적인 어학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단계는 교수진 확보, 두 번째 단계는 어학관 설립과 우리 학교에 맞는 프로그램 계발,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어학 생활관을 설립하는 것이다.
 올해 외국인 교수 사택이 완공되면서 외국인 교수 유치의 최고 환경이 조성되어 방학동안 3명의 외국인 교수가 선임되었고 기존의 외국인 교수는 임기를 연장하는 등 우수한 교수진 확보는 이루어진 상태이다.
 다음 단계는 전산·어학관이 완공되는 2004년 어학실의 기능이 확대되고 어학 교육실의 주관아래 교무처, 교양·교직학부가 관련 부서로 하여 우리학교에 맞는 어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어학 생활관을 설립하여 우리학교 학우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어학 교육을 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건축 설계 및 완공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건축 허가, 법인 인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제 시행될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우리학교 학우들의 평균 어학 실력을 신장시켜줄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상의 세 단계가 확실하게 진행된다면 우리학교도 좋은 환경에서 학우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학교와 학우들 모두가 우리학교 영어 교육의 부재를 인정하고 영어 교육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있는 지금이 영어 교육을 위해 투자해야할 적절한 시기임 에 틀림없다.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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