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제 7회 덕성 포럼
총동창회 제 7회 덕성 포럼
  • 박연경 기자
  • 승인 2008.05.17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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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여성이 주도해 나가는 사회
 

  지난 15일 저녁 7시 종로캠퍼스 운현궁 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덕성 포럼이 열렸다. 총동창회 학술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덕성 포럼에는 이원복(시각디자인) 교수가 참석하여 ‘21세기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의 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이번 덕성 포럼에 참석한 20여명의 동문들은 함께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며 선후배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이원복 교수는 딱딱한 형식의 강의보다는 유머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그는 “21세기 여성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세상이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지 알고, 또 자기 자신에 대해 자주 돌아보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1세기는 여성이 주도해 나가는 사회이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사회이다. 이에 발맞추어 여성들은 이러한 정보화 사회에서 다양한 지식을 가져야 하며, 나아가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도 함께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복 교수의 강의가 끝난 후 끝까지 자리를 지킨 동문들은 서로 자신을 소개하고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며 늦은 시간까지 친목의 장을 이어갔다. 이날 덕성 포럼에 참석한 주은선(심리 86) 동문은 “이원복 교수님이 중요하고 좋은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해주셨다. 또한 이처럼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이러한 행사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열심히 참석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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