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겸 강당 지난달 착공
체육관 겸 강당 지난달 착공
  • 이봄애 기자
  • 승인 2008.09.20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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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겸 강당 지난달 착공


 체육관 겸 강당 신축공사가 지난달 18일 시작되었다. 6월에 착공 예정이었던 공사는 도봉구 교통영향평가 허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지연되었으며, 완공 예정일은 2010년 2월 17일로 공사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지상 2층 지하1층 규모인 이 체육관은 구기 조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국제규모의 종합체육관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에는 기계실, 주차장 등이 건설되며, 지상엔 국제규격의 ▲농구코트 ▲휘트니스 센터 ▲에어로빅실(웰빙건강실) ▲다목적 홀 ▲생활 체육과 사무실 ▲생활체육과 강의실(중강의실, 소강의실)이 지어진다. 농구코트 한 편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졸업식, 입학식 등의 행사시 강당으로 사용된다.
 체육관 위치는 쪽문으로 가는 길옆 공터이다. 체육관 신축공사를 위한 수목이식 및 정리공사가 지난 5월에 진행되었고, 쪽문 쪽 담장을 허무는 공사도 신축공사와 함께 진행된다. 담장을 허무는 것은 우리대학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다. 체육관 주변에는 녹지도 조성된다.
 시설과 이규호 과장은 “생활체육과만을 위한 공간은 강의실과 과 사무실뿐이고, 주민들에게는 사용료를 받고 임대하며, 구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민편의를 위한 프로그램은 영리목적으로 진행, 회원제로 관리할 P정이나 구체적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체육관의 이름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학생들의 공모를 받는다. 공모는 인터넷 접수로 이루어지며, 공모 당선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이봄애기자 bom21c@duks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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