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대토론회 열려
덕성 대토론회 열려
  • 덕성여대 기자
  • 승인 2003.10.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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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 왜, 무엇을, 어떻게 개혁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1차 개혁 대토론회가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반가량 우리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210여명의 덕성구성원들이 참석하였다.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자.”라는 신상전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강연, 현황보고, 패널토의 및 전체토론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고려대 전상연 교수의‘대학 개혁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강연에서 우리나라 대학 사회의 최근 변화와 도전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으며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현황 보고에서는 사무생산성센터 김윤 대표가 대학 특화, 학문 조직 재구성, 졸업생 실용화, 재학생 만족 확보, 행정 선진화 등의 지향점을 제시하였다.
 패널토의 및 전체토론에서는 이옥(사회과학대학장)교수의 사회로 심민화(교양학부)교수와, 양아영(영문·4)부총학생회장, 문성운 노조지부장, 송미옥 총동창회 부회장(약학·86) 이 패널로 참가하였다.
 기획처에서 이 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여명의 참여자들이 ‘오늘의 토론회가 개혁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가?’의 질문에 42.5%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토론형식이 적절하였는가?’의 질문에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의견이 43.8%로 가장 많았지만 부정적 응답이 총 31.3%로 긍정적 대답 23.8%보다는 많았다. 토론회 참가자들이 원하는 2차 토론회 방법으로는 분야별 토론(주제별 세분화)이 63.8%로 가장 많았다.    
 기획처는 2차 대토론회는 11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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