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안전점검, 안녕하십니까?
학내 안전점검, 안녕하십니까?
  • 박연경 기자
  • 승인 2009.07.06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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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관 내 옥내 소화전

  최근 대학 내 안전점검은 안전한 대학생활의 기본 요소의 하나로 꼽힌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결코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대학 내 안전점검이다. 지난해 우리대학 학생회관에서는 작은 화재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이를 계기로 우리대학의 안전점검은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으며, 학우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우리대학 내 안전점검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우리대학 소방 안전점검은 우리대학과 계약이 체결된 사설 소방안전 대행업체에서 매월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종합정밀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매월 1회 실시되는 정기점검 시에는 교내 곳곳에 비치된 소화기 점검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우리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화기는 분말 소화기다. 소방안전 점검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소화기 점검이다. 소화기 손잡이 부분의 압력게이지의 지시바늘이 초록색에 있으면 정상이며, 노란색과 빨간색 부분에 있으면 압축가스 또는 약제가 부족하다는 표시이다. 정기점검 시 이러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비상시에 대비하여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충약 또는 조치를 취해 놓는다.
  우리대학의 경우 정밀안전점검 등 소방관서와 연계하여 관리가 이뤄진다. 시설과에서는 “작년에는 도봉 소방서와 함께 각종 재난 발생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시행하기도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관련 교육 및 훈련이 계속될 예정이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학생들이 숙지하고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숙사에서는 매년 1회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안전 훈련에 불참할 경우 벌점을 주어,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학내 안전점검이 가장 중요한 곳은 가장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는 학생회관이다. 학생회관에는 동아리방 또는 과방 등에 학우들이 늦게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햇듯이, 지난해 학생회관 내에서 작은 화재사건이 일어나기도 해, 학생회관의 소방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학생회관에는 옥내소화전 설비와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옥내소화전과 소화기가 있는 위치를 학생들이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고, 이용하는 방법 또한 숙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시설과 안전관리 담당 박강현 씨는 “옥내소화전과 소화기가 설치된 공간에는 소화활동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 지적되는 사항도 이것이다”라며 “긴급 상황을 대비해 학생들도 간단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위치와 이용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상통로도 중요하다. 현재 우리대학의 건물들에는 화재 또는 사고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할 통로의 출입구, 계단 등의 상부 또는 하부에 대피 방향을 알려주는 초록색 표시판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유사시 대피는 건물 외부 지상과 옥상 상부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유사시 학우들은 자주 이용하는 건물 내의 통로 및 계단, 출입구 등의 위치를 숙지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아직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안전교육에 보다 많은 학우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학우들 모두 기초적인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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