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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박물관에서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제4회 소장품특별전 <옛 사람의 멋. 나무가구>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전시 물품들은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아름다운 전통이 잘 살아있는 목가구들이 선보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지은희 총장은 “우리 대학 박물관은 전시 물품도 많고 시설도 좋은데 관람자가 적은 것이 아쉽다. 이번엔 생활가구 중 목가구를 중심으로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전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전시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정무정 박물관장은 “방학기간동안 전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무사히 개막을 하게 되어 기쁘다. 목가구의 전시가치와 사료가치가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전시회 개최의 감격을 표했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31일까지 우리 대학 박물관 상설전시장(차미리사관 지하 1층)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