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운동, 반전 평화 문화제 열려
학내 곳곳에 이라크 파병 반대와 반전에 관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김정선 총학생회장은 ‘파병철회를 위한 서울지역 대학생 100인 단식투쟁’에 참여하기로 하고 지난달 25일부터 9일간 단식투쟁을 하였다. 김정선 총학생회장은 ‘파병 결정이 철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단식을 결심했다. 단식은 굶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우리 사회의 한 젊은이의 죽을 만큼 절실한 의지 표명이 될 것이다.’라며 단식투쟁에 대한 결의를 표명한 바있다.사회대에서도 이번달 3일부터 이틀간 ‘파병철회를 위한 서울지역 대학생 100인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릴레이 지지단식을 벌였으며 릴레이 지지단식에는 약12명의 학우가 참여하였다. 또한 사회대에 이어 인문대, 각 동아리, 자연대 등에서도 릴레이 지지단식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단식투쟁과 관련하여 총학은 학우들을 대상으로 이라크 파병반대 서명운동을 하였으며, 지난 31일에는 반전 평화 문화제인 ‘평화 고, 전쟁 스톱’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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