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덕성베스트홈피 어워드(이하 홈피 어워드)의 결과가 발표됐다. 홈피 어워드는 각 학과별 홈페이지를 활성화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예비 덕성인에게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최우수상은 법학과, 우수상은 문헌정보학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장려상은 선발하지 않았다. 최우수 학과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 학과에는 50만 원이 지급됐다.
홍보실은 “참여율이 저조하여 댓글 수가 많은 두 학과밖에 선정할 수 없었다. 참여율 저조의 원인을 분석해 우리대학 홈페이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또 다른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11월에 예정된 홈페이지 활성화 관련 행사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법학과 학생회장 박지현(법학 4) 학우는 “수상으로 받은 상금은 홈페이지 활성화 등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