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류과 사업 보고
국제 교류과 사업 보고
  • 박선미 기자
  • 승인 2003.1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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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회 제공위한 새로운 도약
 지금은 국제화, 세계화의 시대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모국어외에도 다른 나라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이런 국제화, 세계화의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학교 학우들에게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고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이 바로 국제교류과이다. 그렇다면 국제교류과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고, 진행중인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국제교류과에서는 기본적으로 자매교류대학을 협정하고,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생을 파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학교에서는 미국 8개 대학, 중국 4개 대학,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각각 1개 대학, 총 7개국 18개 대학과 자매교류를 체결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마지막 검토만 남아있던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지난 23일 본교와 자매결연을 채결한 Wheeling Jesuit University의 전경 /
와 자매결연을 협정 체결하였다. 교환학생과 어학연수생을 파견할 수 있는 나라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착안하여 학우들의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호주, 중국의 2개 대학, 일본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협정하기 위해 추진중이며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으로부터 교환교수를 초청하여 학기 중에 특강을 하거나 계절학기 수업을 영강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 이는 학우들에게 있어서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학우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동안 문화탐방을 보내는 일 또한 국제교류과의 하는 일 중에 하나이다. 이런 문화탐방과 관련하여 이번 겨울방학에는 중국 북경어문화대학과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Wheeling Jesuit University 두 개 대학에 문화탐방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2004년 5월 24일부터 약 2주 동안 다른 나라로부터 학생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학 프로그램’에는 우리나라 역사, 언어, 문화, 경제, 음식, 예술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역사의 본거지인 경주여행, 박물관 관람, 도자기 제조, 한국 음식 만들기 등과 같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에는 다른 나라로부터 학생을 받지는 않고, 다른 나라에 우리학교 학생을 보내기만 하였다. 하지만 ‘한국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면 일방적인 교환파견이 아닌  상호적인 교환이 가능해질 것이다.
 한편 국제교류과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으로부터 교환교수를 초청하고, ‘학국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교류 영문 홈페이지 또한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교환교수와 학생들에게 우리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학우들에게 더욱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국제교류과에서는 지금 여러 가지 일을 추진 중에 있다. 속히 일이 진행되어 학우들이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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