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데워주는 십시일반의 정성, 미미앤디디
마음을 데워주는 십시일반의 정성, 미미앤디디
  • 이민정 기자
  • 승인 2009.10.10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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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네 번째 칭찬 - 미미앤디디 박지선(문헌정보 99), 현민희(문헌정보 99)동문

 

▲현민희(문헌정보 99), 박지선(문헌정보 99) 동문


안녕하세요. 인터넷 쇼핑몰 ‘미미앤디디’를 운영하고 있는 박지선, 현민희입니다. 덕성여대신문을 받아보지 못하고 있어 이런 코너가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덕성 WISE센터에서 저희를 칭찬해 주셨다고 연락을 받아서 정말 놀랐어요. 사실 WISE센터 분들, 덕성 사회봉사단 분들도 정말 훌륭한 일 많이 하시는데 그런 분들에 이어 저희가 칭찬대상이 되었다고 하니 조금 부담스럽네요. 하지만 그만큼 기쁜 것도 사실이에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미앤디디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옷, 악세사리, 가방, 신발 등의 물건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이에요. 대학졸업과 동시에 개업해서 5년 정도 지났네요. 때문에 단골고객님들도 꽤 많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도 잡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에 장학금기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미미앤디디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인데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명, 타과 재학생 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한 학기에 한 번 수여되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기부하게 된 계기라면 창업 3~6개월 전에 정문에 작은 매대를 두고 악세사리를 판매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직접 후배님들도 뵙고 하면서 어떤 걸 좋아하시는 지도 많이 배웠죠. 정문에 있다보니 반대편에 계시던 떡볶이 아주머니와도 많이 친해진 기억이 있구요. 재학생 때는 오히려 정말 조용히 학교에 다닌 편인데도 그렇게 학교와 점점 친해지다 보니 오히려 졸업하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생긴 케이스라고 할까요? 그래서 저희가 애정을 가진 학교에 다니는 후배님들에게 등록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미앤디디 장학금’이라는 이름이 있긴 하지만 따로 수여하는 것은 아니고, 덕성사랑장학금의 일부로 들어와 있어서 함께 선정하는데요. 1학기 장학금의 경우 주로 학교를 오고 싶은데 형편이 어려워 오지 못하는 신입생 위주로 뽑아달라고 요청해서 드리고, 2학기 때는 재학생 중에 선정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니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후배님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자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다른 동문 분들도 한 두 분씩 이 기쁨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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