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 인문학으로 소통하다
지역주민들과 인문학으로 소통하다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0.03.0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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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대학건물을 개방해 주민들과 나눠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질높은 지식을 주민들과 공명하는 것. ‘아름다운 담장 만들기 사업’이라는 전자의 경우와 더불어 인문학으로 내적 소통을 하기 위해 모인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 ‘2010 인문?예술콘서트’를 준비 중인 ‘동북시민학교’가 바로 후자의 경우다.

  동북시민학교는 우리대학의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 도봉시민회, 도봉여성희망학교, 방아골복지관 총 5개 단체가 ‘덕성여대 인문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대하여 설립되었다. 이렇게 단체를 이룬 것은 올해 1월부터지만 사실상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7년 11월에 운영했던 5주간의 인문학 강좌 시범운영이었다.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했던 인문학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이는 2010년 인문예술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인문학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이번 인문예술콘서트는 총 9명의 강사진들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대강의동 203호에서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리대학 윤지관 교수의 ‘인문예술의 서곡’ 강좌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현대철학의 이중주’, ‘생활체험의 시적변용’ 등 총 15회의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우리대학 교수뿐 아니라  외부 교수진과 도봉여성희망학교, 수유+너머 등 시민단체에서도 강사진에 합류한다.

  지역주민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으로의 여행이 부디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되기를,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접점을 앞으로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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