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력개발원, 2년 연속 청년직장체험 인턴 위탁기관 선정 돼
종합인력개발원, 2년 연속 청년직장체험 인턴 위탁기관 선정 돼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0.03.1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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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대학의 종합인력개발원이 작년에 이어 2010년에도 노동부 지원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의 인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종합인력개발원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진행 중인 <덕성인턴십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학기 중과 방학 기간 중 모두 시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앞서 인턴 체험의 기회를 학우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경험을 늘리고, 경력개발의 좋은 기회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최근 작년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로 09년 동계 <덕성인턴십 직장체험 프로그램 - 한국일보사>에 참가했던 김민영(문헌정보) 동문은 한달 간의 인턴과정을 수행한 후 최종면접에 합격해 3월부터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다.또한 올해 1학기 인턴생인 장정윤(스페인 4) 학우는 경쟁 끝에 ‘2010 미스월드’ 조직위원회의 요원으로 선발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것에 대해 종합인력개발원의 오진희 연구원은 “끊임없는 연구의 성과”라며 “위탁기관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에 명시된 응모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공모기준에는 크게 ▲목표와 성과계획이 구체적이고 명확한지 ▲사업수행이 타당하고 사회적 목표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위탁사업을 맡을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등이 있다.

   도전하는 자만이 그 결과를 보고 웃을 수 있다. 4년 동안 학점 따기에만 급급히 보낸다면 경험을 쌓기에도 힘들 것이기에 마련된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전해본다면 틀림없이 좋은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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