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도서관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 이경라 기자
  • 승인 2010.04.1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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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도서관이 2010년 10월 말, 편리하고 안락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학 공간 재배치에 관한 논의 끝에 우리대학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결정한 것. 현 도서관 건물은 출입이 복잡한 동선 구조로 인해 이용이 불편해 외부?내부공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자유열람실이 1, 2, 4층에 분산돼 있어 이용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면학분위기를 저하시키고 외부출입자 통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비롯해 1984년에 준공하여 25년 간 유지보수 외에 시설투자가 미비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낙후된 도서관 내부 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도서관을 대학생활의 구심점으로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의 큰 목적은 학우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다. 도서관의 정옥이 주임은 “도서관은 학생들의 생활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긍심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이 지대하다”며 “노후 된 건물과 부족한 서고 공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료의 디지털화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이 되어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2층 로비 인터넷존 검색대
도서관 전용공간으로서의 공간배치   
 1층 일반도서실은 무인 자동대출반납기를 설치하여 도서관 내 학생들의 이용효율성을 높여 이동거리를 단축시킨다. 또한 보존서고를 확충시키고 장서증가를 고려한 서가를 재배치해, 아늑한 열람공간과 조화로운 분위기 조성을 꾀한다.
2층 로비(현 미디어센터, 사서업무공간)는 출입구 위치를 변경해 대출대와 출입구 동선을 최소화하고, 1층에 있던 대출반납카운터를 옮겨와 원스탑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의 자유열람실은 유지하면서 디지털정보실과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인터넷존, 북카페, 라운지 등 이용자 중심의 안락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또한 현재 평상만 있는 중정에 카페를 유치해 더욱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3층은 정기간행물실 및 참고도서실 서가를 최소화하고 열람좌석 및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며, 안내카운터의 일원화로 서비스 또한 강화된다. 또한 2층의 사서업무공간이 옮겨오고 1층과 4층에 있던 자유열람공간이 3층으로 집중된다. 휴게공간 및 노트북실도 조성된다.
도서관의 황성온 사서과장은 “이외에도 각 출입구마다 외부인 차단기계가 설치돼 학생들이 그동안 불편해했던 외부인의 자유열람실 이용이 통제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리모델링과 동시에 지속적인 운영 예정
 도서관 리모델링 실시 설계는 오는 4월 17일 완료되며, 시공업체 입찰 공지 및 선정 후 오는 6월 20일부터

△ 중정 투시도
도서관을 전면 휴관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황성온 사서과장은 “학우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최소한으로 잡고 계획했다. 방학 중에 공사를 진행해, 오는 11월에 도서관을 다시 개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 기간 중 도서관은 학우들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자유열람실은 차미리사관 등 다른 건물의 강의실을 활용하고(정확한 장소는 추후공지), 도서대출은 6월 1일부터 19일동안 장기대출제도를 확대 실시하며 이후 2학기 개강 시 임시로 운영된다. 또한 희망도서구입 및 열람 서비스는 임시사무실을 열어 진행한다. 홈페이지의 서비스는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 필요
 대학 도서관은 도서이용 장소라는 극히 제한적인 역할을 초월하여 대학생활의 중심지가 될 뿐만 아니라 문화복합공간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연구와 학습활동은 물론 문화, 여가, 휴식, 사교의 장소로서의 기능을 해야하는 동시에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도서관을 찾게 할 만한 유인책을 꾀함에 그 목적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새롭게 태어날 도서관을 위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학내 구성원들의 협조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대외협력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발전기금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덕성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위 조감도들은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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