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첫인상, 5초 안에 결정된다
면접 첫인상, 5초 안에 결정된다
  • 이필선 <취업상식사전> 저자
  • 승인 2010.09.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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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시 패션과 스타일도 면접 전략 중 주요 요소가 될 수 있다. ‘첫인상이 반’ 이라는 말이 있듯이, 평범한 외모를 가진 이들도 격식을 갖추면서 충분히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해서 면접관에게 점수를 딸 수 있다.

   호박에 줄을 그으면 수박이 될 수 있다!
   사전에 올바른 회사원의 용모나 복장 스타일을 알아본다. 알아본 스타일에 맞춰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와 복장을 약간은 보수적인 성향으로 준비한다.
   셔츠나 블라우스 등은 흰색 계열로 준비하며, 정장은 짙은 색 계열을 준비한다.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이 좋으며, 편안한 복장과 자세로 자신감을 면접관에게 심어주는 것도 좋겠다. 유행에 민감한 옷보다는 일반적인 옷을 선택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 스타일은 남자나 여자 모두 긴 머리보다는 단정한 이미지의 짧은 머리가 좋으며, 여자의 경우 머리를 뒤로 묶어서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도록 한다. 짙은 화장보다는 자연스런 화장법을 택한다. 향수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강한 향보다는 은은한 향을 선택하며, 화려함을 주는 액세서리 등도 피하는 게 좋다.
면접관에게 주는 첫인상은 당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용모나 태도 등에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자, 면접장은 런웨이가 아니다!
   - 복장 :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거나 밝은 톤의 색상은 피하고, 회색이나 베이지, 브라운 톤의 깔끔하고 단정하며 지적인 이미지를 주는 옷을 선택한다. 스커트 투피스 정장이 적합하며, 스커트 길이는 무릎을 절반가량 덮는 수준이어야 한다. 스커트 외에 슈트 정장도 무난한다.
   - 블라우스 : 남성 복장과 마찬가지로 흰색이나 옅은 파란색 및 베이지색이 가장 무난하다.
   - 구두, 스타킹 : 높지 않은 검정색 구두가 무난하며, 심플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스타킹은 무늬나 색이 들어가는 것은 피하며, 살색이 바람직하다. 뾰족구두보다는 앞이 둥그스레한 구두가 괜찮다, 입실시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한다.
   - 헤어스타일 :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으며, 긴 머리라면 단정하게 뒤로 묶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짙은 염색이나 강한 웨이브 같은 튀는 스타일은 피한다.
   - 화장, 액세서리 : 화장은 너무 짙지 않게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하는 게 좋으며, 액세서리, 매니큐어, 튀는 장식 역시 피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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