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인터뷰]유엔여성과의 협력, 이점을 기대한다
[길거리인터뷰]유엔여성과의 협력, 이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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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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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우리대학과 유엔여성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우리대학은 ‘덕성-유엔여성 글로벌 인턴 모집’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유엔여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최혜경(일어일문 4)
항상 우리대학은 홍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양해각서에 대해 학교 안팍으로 많이 알려 학교 인지도와 이미지가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에도 많이 보도해서 우리대학의 입지도 단단히 굳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간에 교류를 넓히고 성공적인 대외협력을 이루길 기대합니다.

김혜빈(경영 3)
여성의 발전을 위한 일에 우리대학이 앞장서게 돼 자랑스러워요. 앞으로 유엔여성과 우리대학이 함께할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긴다고 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관련 행사에 많이 참여하려고 합니다. 세계의 많은 이들과 여러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이 학교 내에서만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홍보가 많이 됐으면 좋겠어요.

박은성(유아교육 4)
우리대학이 한국 최초로 유엔 여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아요. 특히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4학년이다 보니 취업과 관련된 인턴십에도 관심이 가요. 국내외 기업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어서 추진됐으면 좋겠어요.   

이재아(사회복지 4)
세계화를 향한 우리대학의 큰 걸음이라고 생각해요. 내년에 우리대학에서 개최되는 대회가 다양한 나라의 대학생들과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합니다. 다만 아직 초반이라 이 활동에 대해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 우려가 되네요. 학교 측에서 이번 양해각서에 대해 학우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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