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강의동 204호에서 학생상담센터의 주최로 ‘마음챙김으로의 초대’ 특강이 열렸다. 이 특강은 자기계발 특강으로 이지연 임상심리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지연 심리전문가는 “이 강의를 통해 삶에서 소중한 것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음챙김에 관해 설명했다.
이지연 심리전문가는 강연 전 설문지를 나눠줌으로써 강연을 듣는 학우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내 마음을 관찰하는 것에서 마음챙김이 시작된다”며 “내 감정이 어떤지, 어떤 욕구가 있는지 자신이 알고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강연에 참가한 김지혜(독어독문 3) 학우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강연을 듣게 됐다”며 “마음챙김을 통해서 내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위로할 수 있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지연 심리전문가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때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만끽할 수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느끼는 방법을 마음챙김을 통해 배웠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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