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우리대학 학생회관 강당에서 <2011학년도 제57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졸업식사, 상장 및 학위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은희 총장과 김현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장은 이사장상, 총장상, 총동창회장상 각각 1명과 ▲우수상 252명 ▲베스트파트너상 7명 ▲대학원 공로상 4명 등이 수상했으며, 학위증서는 ▲대학원 석·박사 32명 ▲교육대학원 석사 19명 ▲문화·산업대학원 석사 7명 ▲학사 909명 등 총 967명이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청한 모든 졸업생에게 지은희 총장과 각 단대 학장이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해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됐다.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은 한 명씩 단상에 올라 따뜻한 격려와 함께 졸업을 축하받았다.
지은희 총장은 “차미리사의 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사회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덕성은 여러분의 더 큰 자랑이 되고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졸업생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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