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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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2.05.1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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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열린 '제2차 전자정보 박람회'

전자정보 서비스 전문 강사에게 이용안내 교육을 받고 있는 학우들
  지난 9일 우리대학 도서관에서 ‘제2회 덕성여자대학교 전자정보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를 담당한 원선민 담당자는 “도서관 예산의 44%를 전자정보에 사용하지만 학생들의 이용률이 금액 대비 너무 낮다”며 “학생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전자정보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박람회 개최에 대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전자정보 박람회를 계기로 전자정보를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리대학 도서관 1층 일반도서실 앞 로비에는 ▲국외학술지 ▲국내학술지 ▲전자책 ▲학습기관, 2층 갤러리 도(圖)에는 ▲문화예술 ▲전문자료에 속한 총 21개의 전자정보 부스가 설치됐다. 현재 도서관에서 구독하는 전자정보 부스에서 학우들은 전자정보 서비스 전문 강사에게 직접 이용안내에 대한 교육을 받고 문제도 함께 풀면서 전자정보에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우리대학 학부 및 대학원 재학 중인 많은 학우들이 참여했고 학우들은 전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용안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박람회가 끝난 후 학우들이 문제를 풀고 응모한 것을 추첨해 각 전자정보 기관의 협찬을 받은 상품을 증정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배은희(회계 4) 학우는 “전자정보 홈페이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쉽게 설명해주셔서 알기 쉬었다”며 “리포트를 쓸 때 일반 포털사이트에서 많이 참고했는데 이제부터는 신뢰성이 높고 공신력이 있는 전자정보를 더 많이 사용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대학 도서관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한 전자정보보다 더 많은 국내?외 학술정보와 전자책을 구독하고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독 DB, 전자책 목록을 읽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전자정보를 찾아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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