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자! 일자리 박람회
꿈을 찾자! 일자리 박람회
  • 홍유빈 수습기자
  • 승인 2012.06.1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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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2012 꿈을 찾자! 서울청년여성일자리박람회>가 열렸다. 민주동산에서는 ▲이색직업소개 및 체험 ▲사회적기업 전시,판매,체험 등 야외 프로그램이, 학생회관에서는 ▲직업철학특강 ▲TED강연▲JOB 콘서트 등 실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내 프로그램 진행 전 지은희 총장은 “직업은 오랫동안 자신이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실현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가 창의적인 직업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야외 전시,판매,체험관에서 체험에 참여한 박슬기(심리 1) 학우는 “다양하고 색다른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대동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창업기업 부스에 참여한 윤여용 씨는 “대부분의 대학 직업 박람회는 대기업이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기성 일자리 외의 다른 길을 체험,모색해 볼 기회는 거의 없다. 기존 박람회와 상반된다는 점에서 이번 박람회는 특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스태프로 참여한 손서희(미술사학 3) 학우도 “이런 박람회가 우리대학에서 열리는 것도, 스태프 활동을 하는 것도 의미 있고 뿌듯하다. 다만 날씨가 안 좋고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아 안타깝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우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고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오상진 아나운서의 강연이 끝나자 많은 학우들이 강연장을 벗어난 점, 유료체험이 미리 공지되지 않아 체험을 신청했던 학우들이 참여를 많이 못했던 점, 외부상품 홍보부스에 훨씬 더 많은 학우들이 몰렸던 점은 행사의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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