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운현방송제 열려
제37회 운현방송제 열려
  • 황유라 기자
  • 승인 2012.10.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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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방송국원들

  지난달 26일 우리대학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운현방송국 주최 제37회 운현방송제 <女보세요>가 열렸다. 여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방송제는 △인사말 △여는 소리 △보도작품 △수습작품 △제작작품 △초대가수 공연 △닫는 소리로 구성됐다.

  이날 방송제에서는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차별과 그것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다룬 보도작품 <여성, 사회와 함께한 그녀들>을 시작으로 짝꿍을 찾기 위한 네 여자의 고군분투를 SBS 프로그램 <짝>의 형식으로 패러디 한 <짝꿍>이 상영됐다. 이어 라푼젤과 하녀의 이야기를 다룬 제작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국원들이 직접 목소리 연기해 선보였다. 초대가수 서인국의 축하공연과 함께 방송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고 장서희 진행부장의 닫는 소리로 제37회 운현방송제가 막을 내렸다.

  실무국장 김미지(일어일문 2) 학우는 “요즘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여성을 주제로 잡아 학우들과 함께하고자 했다”며 “비록 실수가 있어서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학우들에게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잘 전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방송제에 참석한 계윤미(스페인어 2) 학우는 “3개월 동안 준비했다고 들었는데 작품 하나하나에서 진정성과 참신함이 느껴져 재밌게 봤다”며 “그동안 가요제만 참석했었는데 방송제에 와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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