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이 말하는 우리대학 홍보
홍보실이 말하는 우리대학 홍보
  • 홍유빈 기자
  • 승인 2012.11.05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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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승규 홍보실장

우리대학 홍보가 어떻게 이뤄지는가는 많은 학우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다. 홍보실의 김승규 실장을 만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홍보와 홍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기자와 인터뷰 중인 김승규 홍보실장

우리대학 홍보의 예산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홍보 예산으로는 9억 5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 중 △입시박람회 △고교초청 △입시설명회 등 학생 모집을 위해 사용되는 돈은 3억 5천 정도이다. 나머지 6억 원은 △교내행사 △신문 배너광고 △CGV 클라우드 △네이버 검색광고 △홍보팀 운영 △학교 출판물 제작 등 순수 광고에 사용된다. 

현재 홍보실에서 진행 중인 홍보 활동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나?
△교육역량 강화사업 선정 △대학기관 평가인증 획득 △JTBC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선정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성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

홍보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부 구성원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전에 고교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었다. 그 결과 졸업한 선배가 모교를 방문해 대학을 홍보하는 방법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 그러나 재학생들의 고교홍보서포터즈 참여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홍보실 직원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덕성의 ‘홍보맨’이 돼야 한다.

얼마 전 우리대학에서 세계대회라는 큰 국제적 행사가 열렸음에도 주요 언론에 보도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세계대회 이전에 총장님이 기자단과 미팅도 갖고 세계대회의 의미도 많이 강조했었다. 그럼에도 정작 언론에는 반기문 총장이 서울대를 방문했다는 보도가 주를 이뤘다. 우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속상했다. 그래도 찾아보면 인터넷 기사도 제법 나왔고 연합뉴스 TV나 인터넷 방송에 동영상도 많이 게시돼 있다.


설문조사 결과 학우들 중 59%가 홍보에 불만족이라 답했다. ‘홍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해서’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는데 이를 위한 해결책이 있는가.
우리대학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 외부광고를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삼성역, 혜화역, 수유역, 시청역에서 광고를 하고 있으며 안국역과 수유역에서는 음성 광고도 하고 있다. 학교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도에 우리대학 이름을 넣고 주요 버스들에 광고도 붙일 예정이다. 종로캠퍼스 해영회관 벽면 활용 등 학내 시설을 활용한 광고도 사용하거나 구상 중에 있다.


우리대학의 홍보에 있어서 가장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 학내 교수들이 언론에 나오는 것도 좋은 홍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도 학교 이름을 걸고 대외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좋은 성적도 거두는데 홍보실에 소식이 잘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2013년도 홍보 계획은?
다섯 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홍보팀의 인원을 열 명으로 늘리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구성원 전체가 함께하는 ‘우리덕성 사랑하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홍보가 부족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우리대학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이다. 2014년 9월에 개통될 경전철에 우리대학 앞에 생길 역 이름을 ‘덕성여대역’으로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는 학생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일이다. 때문에 서명운동이나 인터넷 게시글 작성 등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고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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