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리사 기념주간 행사 일부 미뤄져
차미리사 기념주간 행사 일부 미뤄져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2.11.0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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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설립자인 차미리사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8회 차미리사 정신계승기념 문화주간 행사가 진행됐다. 당초 중간고사 직후인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로 기획됐지만, 일부 행사가 29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미뤄졌다. 이정현(화학 4) 부총학생회장은 “행사가 시험기간 직후에 시작돼 많은 학우들이 당일 참가 신청을 했었다. 이에 학우들의 참여를 늘리고 홍보를 더 하기 위해 몇몇 행사를 미루게 됐다”고 행사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제일 먼저 시행된 기념주간 행사는 ‘바자회’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학생회관 컨테이너 앞에서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주변 이웃이나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이후 24일에는 ‘노트 나눔사업’이 진행됐다. ‘도전! 황금징을 울려라’는 31일에 열렸다. 총 9명이 참여했으며 황금징을 울리진 못했지만 최후의 1인이 된 현미지(사회복지 3) 학우가 상금의 일부를 수상했다. 또한 차미리사 연구소, 홍보실과 진행하는 여러 가지 공모전도 진행됐다.

  지난 2일에는 <차미리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우리대학이 나아가야 할 길은?>이라는 주제로 교수협의회, 차미리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차미리사 정신계승 PPT 대회’가 열렸다. 참여한 총 3팀 중 우승을 차지한 김양희, 이이슬(국제통상 3) 학우는 “대학생활이 끝나기 전 학내 대회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정현 부총학생회장은 “앞으로는 PPT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해 대회를 더욱 풍부하게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차미리사 기념주간에는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많았지만 정작 신청을 한 학우들이 적어 많이 아쉬웠다. 앞으로는 용기를 내서 차미리사 기념주간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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