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내용 중 첫째, 현재 대학도서관 수집정보가 유출되었을 때 현실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나타내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31개 대학의 선정기준이 무엇인지 밝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고찰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넷째, 전문가 인터뷰 대상 중 ‘도서관 사서’의 인터뷰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가이드라인 부재의 문제인지, 학교의 의지 문제인지, 문제인식 부재의 문제인지 더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다섯째, 대조군으로 다른 사이트 또는 기관의 개인정보정책에 대한 인식도와 비교해 보면 더 명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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