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대학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통하는 대학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박소영 덕성여대신문사 편집장
  • 승인 2012.11.2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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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임기 중 두 번째로 덕성여대신문사의 창간을 축하하게 됐습니다. 편집장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작년 이맘 때, 학우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과 포부의 글을 읽으며 그동안 그 약속을 얼마나 지켜왔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완벽하진 않지만 절반은 성공하지 않았나 싶어서 약간은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창간 48주년을 맞은 올해는 신문사 그리고 신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습니다. 변화를 통해 얻은 성과 중 가장 큰 것은 학우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이전보다 늘었다는 것입니다.

  우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신문사 계정이 ‘덕기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은 받은 것은 저희 기자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학내, 신문사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함께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것은 신문의 내용과 구성입니다. 내용면에서 보자면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서 취재를 하는 비율이 높아졌고, 여러 명의 기자가 한 팀이 되어 쓰는 기사가 늘어 다양한 방향의 기사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의 다양화를 위해 단수 늘리기, 사진 키우기, 기사의 유동적 배치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창간호를 기념해서 실시한 ‘신문사 인식조사’에서 신문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에 관해 물은 질문에 불만족보다 보통과 만족의 비율이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신문의 가장 큰 목적은 독자에게 읽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우들에게 읽히는 덕성여대신문이 되고자 이번 인식조사에 지적해 주신 사항들을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홍보’와 ‘여론 수렴 및 반영’을 통해 가까운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덕성여대신문의 48주년을 축하해주신 많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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