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문의 활성화 이루어지길
온라인 신문의 활성화 이루어지길
  • 박지윤
  • 승인 2004.03.15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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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신문에 쓴소리

박지윤
(인터넷정보공학․2)
 새 학기가 시작됐다. 새내기도 들어오고 캠퍼스에도 봄기운이 넘치고 있습니다.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오른다.
 물론 교내 신문에 대한 기대도 남달랐다. 항상 덕성인의 눈이 되고, 귀가되고, 입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신문을 보면서 자주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덕성인중에서도 아직 학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좋은 기사로 거듭나는  교내 신문을 덕성인 이 모두 함께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비치 된 장소를 몰라서 그런 건지, 아님 발간 날짜를 몰라서 그런 건지...아예 신문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인지... 여러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좀 더 많은 학우들이 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신문 비치 대, 발간 날짜등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법도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너무 교외 기사로 치우치지 말고 우리가 학교 생활을 하며 직접 겪는 일들도 기사화 시켜 좀더 덕성인과 가까워 졌음 하는 바램이다. 예를 들어  아직까지 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새내기를 위해 우리학교에 있는 동아리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기사가 있었으면 새내기들이 동아리 선택을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 현장 포착 인터뷰'와 같은 기사가 있다면 좀더 실 생활적인 기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교우들이 신문을 읽을 때 더욱 흥미가 있을 것 같고, 나 또는 친구가 신문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신문에 대한 만족은 200%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신입생 미니 인터뷰 같은 경우는 너무 식상해서 기사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좀 더 알찬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건의 할 점은 신문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활성화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신문을 본 덕성인의 느낌과 기사에 대한 논의 등이 온라인 상으로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교내 신문의 질은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다. 더 나아가 신문의 주인인 덕성인 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 덕성인 을 위한 신문으로 거듭 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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