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서재
사회과학방법론 선집
저자 막스 베버
사회과학 분야의 추천도서다. 오늘날 사회학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학의 대표학자 베버가 남긴 주요 논문을 통해 인문·사회 학문들에게 ‘과학성’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부분과 전체
저자 베르너 카를 하이젠베르크
자연과학 분야의 추천도서다. 저자는 ‘실험실에 갇힌 과학자’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참된 과학을 위해서는 사회학적 지식을 익히고 자연과 소통해야 함을 주장한다. 멀게만 느껴지는 자연과학도와 인문·사회과학도의 거리를 좁혀주는 책이다.
하얀 성
저자 오르한 파묵
문학 분야의 추천도서다. 하얀성은 노예와 주인, 동양과 서양이라는 서로 다른 신분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주인공을 내세워 타자의 가치에 대한 인정을 말한다. 나와 다른 남을 받아들이는 법을 잊어버린 현대인에게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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