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인터뷰 편입학, 고려해본 적 있나요?
길거리 인터뷰 편입학, 고려해본 적 있나요?
  • 류지형 기자
  • 승인 2013.09.10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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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4명은 편입을 통해 좀 더 나은 학벌을 획득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성에 맞는 과를 찾거나 더욱 나은 공부환경을 위해 편입학을 결정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회 전체에 만연한 학벌주의’때문에 편입학을 결정한다. 이에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편입학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편입학의 원인과 학벌주의 편입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유태경(사학 1)
학기 초에는 편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지만 지금은 학교생활에 만족해요. 편입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과에 대한 적성을 고려하지 않아 편입학이 이뤄지는 것 같아요. 편입학을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편입을 준비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순히 좀 더 나은 학벌을 갖기 위해 편입학을 결정한다면 많은 고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김상희(국어국문 2)
편입학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저는 학교에 불만이 있거나 최상위권 대학에 가지 않는 이상 편입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편입학을 준비할 때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학업과 병행하게 된다면 더욱 힘들 것이기에 편입학을 결정 할 때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성소희(식품영양 3)
편입학을 생각해 본 적이 있지만 준비하지는 않았어요. 성적에 맞춰서 학교에 입학했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좀 더 좋은 학벌을 갖기 위해 편입학을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편입학은 개인이 노력해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지현(문헌정보 3)
아직 편입학을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과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수능성적이 생각보다 낮아 입학한 후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학벌주의 때문에 편입학이 이뤄진다고 생각해요. 편입학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진 않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를 줄여야 학벌 중심의 편입학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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