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자율위원 마스터
도서관 자율위원 마스터
  • 윤지예 기자
  • 승인 2004.03.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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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열람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봉사하는 도서관 자율위원 8명이 지난 24일 위촉되었다. 올해로 제 4기인 자율위원의 마스터 강지연(미술사 4)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도서관 자율위원은 어떤 봉사를 하시나요?
 자율 위원은 열람실의 학구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죠. 좌석 독점화를 방지하기 위해 방치된 개인사물을 수거하고, 시험기간 중은 1인 1좌석의 원칙이 지켜지도록 배석시스템 기기 앞에서 감시 활동도 합니다. 그 외에도 배석 기기 부속품 교체 및 관리, 이용 학우간 분쟁 발생 시 조정 등 평소에도 열람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율위원으로서 자랑스러운 점은?
 자율위원의 건의로 자리배석시스템 기기가 도입되어 그 동안의 불편이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자유 열람실의 질서 확립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도 있겠죠.   
왜 자율 위원에 자원하셨나요?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있어서 열람실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집중해서 장시간 공부하는데 시간 맞추어서 다시 배석 받는 일이 귀찮았는데 자율위원에게는 지정 좌석과 사물함이 제공되니까 좋겠다 싶었죠. 또 공부하다 보면 면학 분위기를 헤치는 학우에게 지적하고 싶은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자율 위원으로 이야기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되잖아요. 제 개인적인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열람실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죠.   
자유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우에게 하실 말씀은?
 개인사물 정리, 음식물 반입 금지, 핸드폰 사용 금지 등은 서로를 위한 기본 에티켓입니다. 문화 덕성인으로서 이 정도는 지켜야겠죠? 또한 1~2시간의 공석 시, 그 시간을 게시하면 다른 학우가 마음 편하게 그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메뚜기 경험이 있을 텐데, 이런 작은 배려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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