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처와 총학생회 면담 진행
교무처와 총학생회 면담 진행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3.10.07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면담에서 4가지 안 논의, 2차 면담까지 이어져

  지난달 10일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교무처와 총학생회의 1차 면담이 진행됐다. 석자은(문화인류 4) 부총학생회장은 “수업연한 및 재학연한에 관한 학칙 개정안에 대해 학우들의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또한 기존에 문제된 생리공결제와 수강신청에 대한 논의도 필요해서  교무처에 면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1차 면담에는 △석자은 부총학생회장 △윤수진(일어일문 3) 인문대 학생회장 △문애리 교무처장 △석대준 교무부처장 △연경모 학적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무처와 총학생회는 △인문대 폐강기준 완화 △영원등록생 관련 학칙개정 △수강신청 △생리공결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총학생회와 인문대 학생회 측은 인문대 소수과(△불어불문 △독어독문 △사학 △철학)의 폐강기준을 40%에서 30%로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교무처에서 수업연한 및 재학연한에 관한 학칙 개정안을 갑작스럽게 통보한 것에 당황스러우며 이에 ‘영원 졸업유예제도’를 신설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교무처 측은 두 안건 모두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더해 총학생회가 올해 일어난 수강신청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 질문하자 교무처는 서버문제는 내년 중으로 해결될 것 같다고 답했다.

  총학생회는 폐강기준 완화, 인문대 학생회는 인문대 학칙 개정안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각각 23일,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그 후 지난 1일 교무처와 총학생회의 2차 면담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144길 33 덕성여자대학교 도서관 402호 덕성여대신문사
  • 대표전화 : 02-901-8551, 855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유미
  • 법인명 : 덕성여자대학교
  • 제호 : 덕성여대신문
  • 발행인 : 김건희
  • 주간 : 조연성
  • 편집인 : 고유미
  • 메일 : press@duksung.ac.kr
  • 덕성여대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덕성여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uksung.a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