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화학 4) 총학생회장과 석자은(문화인류 4) 부총학생회장이 속한 제29대 총학생회 ‘피어라 덕성’의 임기가 오는 28일로 끝난다. 이에 지난 25일, 30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됐다. 30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정현 총학생회장이 임명됐으며 각 단과대 선거관리위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속해있다. 30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시행 세칙 제4장 1절 20조 3항에 의해 지난 1일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30대 총학생회 선거일 공고를 게시했다.

  30대 총학생회 선거 일정은 오는 6일 선거시행 세칙 제2장 17조에 의해 선거 전반에 관련한 설명하는 후보 결의자 및 선거운동본부장 사전 모임이 있으며 8일은 후보자 등록 기간이다. 후보자 등록 후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선거 유세 운동 기간이며 투표일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총학생회 입후보자격은 4학기 이상 등록한 자로 정·부학생회장 입후보자는 2인 1조로 구성돼야 한다.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입후보자 등록원서(선관위 소정양식) △재학증명서 △약력 △단과대학별 1/10 이상의 추천인 명부(선관위 소정양식) △포스터용 사진 1매 △출마 소견문 △선거운동원 명단 △공약안(선관위 소정양식)이다.

  이정현 총학생회장은 “이번년도 학생회 선거가 학우들뿐만 아니라 덕성을 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9대 인문대, 9대 정미대, 31대 동아리 연합회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9일에 발족됐으며 각 단과대별 학생회 선거도 선거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