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준비하는 그들의 속사정
공무원을 준비하는 그들의 속사정
  • 최아영 기자
  • 승인 2013.11.05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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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명 중 1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취업난이 계속되는 요즘, 안정적이고 노후가 보장되는 공무원의 경우 다른 직업에 비해 경쟁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막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은 그다지 달콤하지 않다. 그렇다면 실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속내는 어떨까? 공무원 준비 학원의 메카 노량진에 찾아가 그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9급 행정(일반 행정) 준비 엄송희(여. 24)
저는 올해 처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에요. 가장 힘든 점은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 공부가 잘 안 돼서 그저 막막하기만 해요. 같은 과목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밥 먹고 집에 갈 때만이라도 웃기는 하지만 마음속에는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요.

9급 시설(건축) 준비 문설화(여. 24)
저는 건축학과를 졸업해서 건축에 관련된 일을 하다가 주변의 권유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됐어요. 저의 경우에는 일을 하는 것 보다 공부를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좀 힘들고 몸이 고단하지만 공무원이 돼서 일을 한다면 지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아요.

7급 검찰(수사관) 준비 이채선(여. 20)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시험 과목도 많고 경쟁률도 높아서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공무원이 안정적이다 보니 집에서도 다른 직업보다는 공무원을 추천하고 저도 평생 직장을 가지는 것이 여러 부분에서 편하기 때문에 한 번에 붙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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