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학원, 사이버대학 설립 추진
덕성학원, 사이버대학 설립 추진
  • 이원영 기자
  • 승인 2014.04.14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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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교 목표로 교육부 승인 절차 밝고 있어

  지난달 31일 학교법인 덕성학원(이하 법인)이 교육부에 사이버대학 설립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덕성사이버대학’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오성 법인 기획실장은 “온라인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사이버대학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덕성여대와 사이버대학의 연계,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대학이란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듣고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받는 대학이다. 2001년 원격대학 형태의 학위인정기관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007년 정규 학사학위수여기관인 사이버대학으로 승격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17개의 4년제 사이버대학이 있다.

  덕성사이버대학 추진은 지난 1월 23일 열린 2014년 제1차 이사회에서 최초 심의됐다. 이날 이사회 심의 결과 참석 이사 전원이 사이버대학 설립에 찬성하며 덕성사이버대학의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이에 사이버대학 설립 관련 예산으로 77억 원이 배정됐으며 사이버대학 설립 기준에 따라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중 정기예금 60억 원, 교육용 기본재산(교사)으로 종로구 해영회관 빌딩 3개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사이버대학에 투입되는 예산이 크고 운영상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추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따라서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최초에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주력 학과 4개 정도만 개설하고 향후 운영 결과를 살피며 학과를 추가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컨텐츠 제작비, 인건비, 기자재 구입 역시 최소 규모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추가해나간다. 이밖에도 법인 재정분과위원회에서는 사이버대학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할 경우 발생할 재정적 손실을 최대한 방지해야 한다는 권고사항도 있었다.

  현재 덕성사이버대학은 2015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8개 학과, 31개 과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교육부에 설립 계획서를 제출한 후 오는 6월 30일 교육부의 승인과 8월 31일 인가 신청 수순이 남아있는 상태다. 최종적으로 설립 인가를 받기까지는 2개월이 걸려 10월 31일에 인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법인의 정관 변경은 교육부의 설립 계획서 승인 후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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