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각 단과대에 펼쳐진 학문의 장
우리대학 각 단과대에 펼쳐진 학문의 장
  • 최한나 기자
  • 승인 2014.11.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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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와 더불어 단과대 특강도 열려

지난 13일에 열린 자연과학대학 학술제에서 우리대학 학우들이 다른 학우들의 논문 발표를 듣고 있다. 제공/ 홍보실

  지난 4일부터 사회과학대학을 시작으로 각 단과대의 학술제가 열렸다. 대강의동 202호에서 개최된 제7회 사회대 학술제는 4일에서 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10개 팀이 참가해 준비한 논문을 발표했다. 그 결과 대상은 △감정노동자는 누구인가, 금상 △거리에서 맺는 관계를 통한 새로운 자활의 외침-‘빅이슈’와 ‘빅판’ 활동을 중심으로, 은상 △법과 국민의 인식차이에 대한 연구 : 법적 나이를 중심으로, 동상 △시각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과 대중교통 이용 증진 방안을 발표한 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나머지 6개 팀이 모두 수상했다.

  각 학과별로 다양한 특강 또한 열렸다. 지난 4일에는 전중환 교수가 진행하는 ‘왜 사랑하는가?-진화심리학의 관점’이라는 주제의 사회과학대학 특강이 열렸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대강의동 204호에서 자연과학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자연과학대학 학술제에는 총 7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빅데이터를 이용한 영화 흥행 분석, 최우수상 △여대생을 위한 거품에서 과일향이 나는 거품 막걸리 △바나나 껍질 형광 발견, 우수상 △블루라이트를 꺼줘!-스마트폰 중독과 블루라이트로 인한 악영향 △OUTdehyde : 숙취해소제 △겨울철 자주 섭취하는 식재료와 식중독 △수학적 알고리즘을 이용한 관공홈페이지 개선 발표 팀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구글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정하웅 교수의 자연과학대학 특강이 진행됐다.

  19일에는 제9회 인문과학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인문과학대학 학술제는 대강의동 202호에서 7개 팀이 참가한 외국어 경시대회가 열렸고 같은 시각 대강의동 205호에서는  5개 팀이 참가한 학술논문 경시대회가 진행됐다. 외국어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스페인어과(남녀공학대학으로의 전환,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수상은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2개 팀 △독어독문학과 2개 팀에게 돌아갔다. 학술논문 경시대회에서는 최우수상 △드라마와 예능을 통한 성별언어 분석, 우수상 △조선 후기 여성 영웅 소설에 나타난 남장의 의미 △세종시대의 경연 △감각 그리기-감각의 논리에서 본 회화의 과제 △조선후기 회화에 담겨진 은유와 풍자 발표 팀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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