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열려
덕성여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열려
  • 최한나 기자
  • 승인 2014.12.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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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문예상 및 기념 전시회도 함께 개최돼

 

지난달 25일 덕성여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제40회 학술문예상' 시상식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최한나 기자
  지난달 25일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덕성여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제40회 학술문예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은 박상임 총장 직무대리와 허인섭(철학), 민재홍(중어중문), 김성진(정치외교) 전 주간교수, 최용덕 사무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상임 총장 직무대리는 “우리대학의 역사를 기록해 온 덕성여대신문의 창간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대학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길 바라며 우리대학의 소통의 장으로서 새로운 50년, 100년을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덕성여대신문사 주최 ‘제40회 학술문예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문예상에서는 △시·시조 부문 우수작 임예나(국어국문 4) 학우의 시 <직진 할매> △소설·희곡 부문 가작 이루리(법학 2) 학우의 소설 <바다소년> △수필 부문 가작 정보라(문화인류 4) 학우의 수필 <곽 폐인의 고백> △학술논문·평론 부문 가작 조연지(심리 4) 학우의 논문 <랄프 왈도 에머슨이 이야기한 자연> △사진 부문 우수작 인혜인(심리 4) 학우의 사진 <항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설·희곡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한 이루리 학우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바다소년>을 쓰게 됐다. 당선이 돼 기쁘고 아버지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진 부문에서 우수작을 수상한 인혜인 학우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찍은 사진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덕성여대신문의 50년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창간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창간 50주년 기념 덕성여대신문 전시회’도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지금까지 발행된 덕성여대신문 중 창간 기념호 20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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