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호 구름재子
638호 구름재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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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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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던 중 뺑소니를 당한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첫 공판에서 피의자의 변호인이 음주운전 혐의는 무죄라고 주장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변호인이 피해자의 음주 사실은 인정하지만 혈중 알코올 농도의 수치가 처벌기준을 초과하는지에 대한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고. 돈만 주면 히틀러도 변호하겠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친아버지와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고생이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경찰에 구조됐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경찰에 따르면 이 여고생은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성폭행을 당해왔다고. 짐승조차도 친자식을 성폭행하지 않는다며 악마를 보는 것 같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모텔에 투숙하는 커플을 훔쳐보던 남자가 원하는 장면이 연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을 저질렀다고 해 찾아가본 구름재子. 커플이 성관계를 하지 않자 화가 난 그는 피우던 담배를 객실 창문으로 던졌다고. 둘 사이를 뜨겁게 불 태워 주려고 했나 보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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