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할 것
지난달 17일 우리대학 약학관 아트홀에서 창학 제9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연혁 보고 △차미리사 선생 약력 낭독 △근속 교직원 표창 △기념사 △교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은 이원복 총장과 조덕원 총동창회장, 장기근속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미리사 선생 약력은 박서희(철학 3) 운현방송국 실무국장이 낭독했으며 이어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윤정분(사학) 교수 외 5명은 30년, 강명희(교직) 교수 외 5명은 20년, 양정호(국어국문) 교수 외 4명은 10년 장기근속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원복 총장은 “덕성여대는 95년의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더욱 자랑스러운 100년을 세워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덕성의 위대한 창학 정신에 걸맞은 목표와 발전 전략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할 것이다”고 향후 덕성여대의 100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원복 총장은 ‘Double Synergy’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육과정 혁신 △융·복합 교육 및 연구 활성화 △대학경영 시스템 선진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알렸다.
김예슬(컴퓨터 2) 빛내미 회장은 “덕성인으로서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대학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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