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청춘의 목소리, 운현가요제
감미로운 청춘의 목소리, 운현가요제
  • 김은현 수습기자
  • 승인 2015.06.0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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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우리대학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34회 운현가요제>가 열렸다. 이번 가요제의 테마는 ‘즉흥여행’으로 예선을 통과한 일곱 개 팀이 자작곡을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 중간에는 초대가수 제시(Lucky J)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심사 결과 인기상은 ‘블랙테트라(홍익대)’, 장려상은 ‘Back Street Bro(인하대)’, 우수상은 ‘KATOKE(건국대 외 4개교)’가 수상했으며 대상의 영광은 우리대학 공세영(정치외교 4) 학우에게 돌아갔다. 공세영 학우는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34회 운현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세영 학우가 앵콜무대에서 자작곡인 '오아시스'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유빈 기자
  청춘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이번 가요제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요제를 관람한 강지현(정치외교 1) 학우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운현방송국 국원들이 열심히 준비해준 덕분에 가요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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